우정사업조달센터는 26일 김천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나눔 밥상’행사를 진행했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나눔 밥상은 우정사업조달센터의 봉사자들이 직접 끓여 만든 갈비탕과 과일 등 정성을 담아 준비해 복지관 이용고객 및 재가장애인 등 230여명에게 중식으로 제공했다.
정현철 센터장을 비롯한 우정사업조달센터 8명의 직원들은 위생모와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봉사와 식사수발을 하며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용기의 말을 전했다.
박선하 관장은 “임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갈비탕 한 그릇이 추운겨울 날씨에 움츠려든 장애인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음식의 조리와 설거지 등은 김천시새마을문고(회장 정택배)에서 맡아 아침부터 점심시간까지 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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