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현 세무사 초청 인권아카데미 특강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장애인 대상의 세금 강좌가 열린다. 장애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절세 혜택이 소개된다.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는 오는 29일 오후 7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9층에서 ‘DPI인권아카데미 강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월 정기 강좌로 대전광역시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광교세무법인 조봉현 세무사가 ‘장애인을 위한 세금 혜택’ 주제 특강에 나선다. 이번 강좌에선 개인 면세헤택, 장애인 고용기업 세제지원 등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042-226-052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조봉현 세무사는 중부지방국세청 재직 당시 전국 최초로 장애인 세금혜택을 정리한 서적을 펴내 유관기관에 무상 배포했다. 또, 공연 무대 경사로 의무설치를 입법 제안해 5년간 노력 끝에 관련법인 ‘장애인 등 편의법’ 시행령 개정도 이끌어 냈다. 이밖에 법제처 법령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장애인 권익개선 입법제안으로 우수상을 3차례 받았다. 그는 현재 인터넷신문 소셜포커스 논설위원,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 도민촉진단 명예단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권익증진위원, ㈔한국장애인연맹 감사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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