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장협,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워크숍
전북지장협,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워크숍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2.12.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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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환 중앙회장 등 직원 역량강화 교육 나서
박경노 전북지장협회장(앞줄 왼쪽 2번째)이 김광환 중앙회장(앞줄 왼쪽 3번째) 등 워크숍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전북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1~22일 전주풍남관광호텔에서 ‘2022 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워크숍’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전라북도의회 최형열 의원,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전북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장) 등 내빈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학금 수여, 우수 직원 시상, 유공자 감사패, 전문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환 중앙회장, 중앙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박종현 국장·김원식 부장, 이광우 휴먼&디자인연구소장 등이 강사로 초빙됐다. 먼저 김광환 회장이 ‘기준적합성 확인업무 대행기관의 직원으로서의 자세’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어 박종현 국장과 김원식 부장은 ‘장애인복지 및 편의증진의 현재와 미래, 공문서작성 및 회계교육‘, ‘장애인등 편의법 개정 해설‘을 각각 소개했다. 이광우 소장도 여러 사례를 들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관리’를 설명했다.

박경노 전북지장협회장은 “올 한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각자 역량을 높여 업무 효율을 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인식 확대와 기술 지원을 위해 2004년 3월 처음 만들어졌으며, 현재 전북도 내 14개 시·군에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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