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역사 발판 삼아 새 도약
20년 역사 발판 삼아 새 도약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2.12.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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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달구벌종합복지관 유공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달구벌종합복지관이 개관 20년을 맞아 새 도약을 다짐했다. 변화에 발 맞춰 사람 중심 서비스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20일 오후 달서구 AW호텔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2022 달구벌의 밤’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년간 복지관을 물심양면 후원해 준데 따른 감사의 자리다. 후원자, 자원봉사자, 활동지원인, 이용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표시로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모두 24명이 복지관 발전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국회의원상 6명, 대구지체장애앤협회장상·대구시장상·대구시의회 의장상·달서구청장상·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 각 1명씩이다.

직업지원팀 강소희 사회복지사가 대구지장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이임희 자원봉사자와 조은경·지순귀 후원자 및 권동락 전문의는 대구시장과 대구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 양상열·이재천 후원자, 이순숙 자원봉사자(이상 홍석준 국회의원 표창), 박매화·김영재 후원자, 전재용 자원봉사자(이상 윤재옥 국회의원 표창), 이순주 후원자(달서구청장 표창), 노도열 자원봉사자(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문득순 후원자·이은정 자원봉사자·서동미 강사·정순교·라신훈 참여자·강춘희·김봉민·이용인·이연정·이경희·정재한·차영임 활동지원사(이상 달구벌종합복지관장 표창)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겨울 난방비와 장학금 전달식도 있었다. 재가 장애인 56 가구에 600여 만원, 장애학생 10명에 3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서준기 관장은 “지난 20년 동안 복지관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변화된 복지환경에 발 맞춰 사람 중심 서비스를 실천하는 복지관으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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