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창녕장복)은 연말 후원물품을 저소득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군 내 14개 읍면을 돌며 라면 140 박스를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 창녕로터리클럽 등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후원물픔은 창녕군 고교 회장단 모임, 창녕군 장애가족자조모임, 도공 창녕지사 등으로부터 제공받았다.

김성길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각 단체에서 후원과 배달에 참여해 주셔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고, 장애인 가정에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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