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문·생활체육 ‘기지개’
장애인 전문·생활체육 ‘기지개’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3.01.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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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장복, 농구·배구·보치아 등 프로그램 시작
아산장복은 새해를 맞아 스마일배드민턴동호회 등 전문·생활체육 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아산장복)의 2023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종목별 선수들도 주변 격려와 응원 속에 올해 목표를 새로 다지는 모습이다.

아산장복은 지난 2일부터 2023년 전문·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농구, 배드민턴, 보치아, 당구, 슬레이지하키, 야구 등 5개 종목별로 일제히 개강했다. 구체적으론 학생 및 성인부 발달장애인농구팀,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스마일배드민턴동호회, 보치아교실, 스마트당구동호회, 아산스마트라이노 슬레이지하키팀, 아산장복 라이노스야구단 등이다.

복지관도 종목별 팀을 차례로 돌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선수단 격려에는 이창호 관장과 윤창일 사무국장이 나섰다.

이창호 관장은 “올해 계묘년에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해주길 바란다”며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그 땀과 노력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마땅하다는 사실을 항상 가슴 속에 새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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