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지역사회 발전 ‘윈윈’
장애인 복지·지역사회 발전 ‘윈윈’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3.01.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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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장복-전남사회서비스원, 교류협력 업무협약
목포장복과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장애인복지 증진 등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장애인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이 손 잡았다. 인적·물적 지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으로 상생을 꾀했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목포장복)은 5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은채 목포장복 관장, 강성휘 전남사회서비스원장, 김보라 서부종합재가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두 기관은 장애인 복지증진·자립 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또, 인적·물적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교류에도 서로  합의했다. 활발한 교류·협력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강성휘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복지서비스 지원 연계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은채 관장은 “장애인 및 우리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 오신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에 대한 존경을 표한다.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협력해 양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전남사회서비스원은 노인·장애인·아동 등을 위한 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 2013년 전남복지재단으로 출발해 2021년 지금의 사회서비스원으로 새로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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