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장협, 김원태 시의원에 감사패
서울지장협, 김원태 시의원에 감사패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3.01.06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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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쉼터 조성 등 복지증진 공로 인정
황재연 회장(왼쪽)이 김원태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황재연 회장(왼쪽)이 김원태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서울시의회 김원태(국힘·송파6) 행정자치위원장이 장애인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서울지장협)는 최근 장애인 쉼터 개소식에서 김원태 위원장에게 장애인 복지 증진 등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 황재연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 김용필 서울지장협 송파구지회장 등 내빈과 장애인 9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장애인 쉼터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장애인 쉼터는 송파구 장지근린공원에 117㎥ 규모로 만들어졌다. 사업비(9천418만5천원)는 서울시와 송파구가 절반씩 부담했으며, 카페와 체력단련실을 갖췄다. 시설 위탁운영 기관은 서울지장협 송파구지회다.

서울지장협 관계자는 “김원태 의원은 장애인 협회에 수시로 들러서 장애인들의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을 이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 쉼터가 장애인 자조모임, 운동 및 재활, 문화여가 등 사회참여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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