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시인, 성추문 5년 만에 문단 복귀…시집·대담집 출간
고은 시인, 성추문 5년 만에 문단 복귀…시집·대담집 출간
  • 연합뉴스
  • 승인 2023.01.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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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90) 시인이 신작 시집 '무의 노래'와 대담집 '고은과의 대화'를 함께 펴냈다. 2018년 최영미 시인의 성추행 폭로로 활동을 중단한 지 5년 만이다.

그러나 고은 시인은 문단 복귀 행보에도 성추행 논란과 관련한 해명이나 사과는 하지 않았다.

고은 시인은 작가의 말에서 "시집 '초혼'과 '어느 날'이 나온 뒤로 5년"이라며 "거의 연중무휴로 시의 시간을 살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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