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이웃 온정 손길로 추위 녹여
잇따른 이웃 온정 손길로 추위 녹여
  • 임보희 기자
  • 승인 2023.01.18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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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등 4곳 유성장복에 물품 후원
유성구장복 직원이 장애인 가정에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지역 내 기관과 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오전 한전원자력연료와 한전원자력연료 노동조합이 설 명절을 맞아 과일 80박스와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이전에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전기요(50채)와 과일(20박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200만원)을 지원받아 현물로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사례관리 대상자, 지역복지 대상자 가정 등 지역의 중증장애인 200가정에 명절선물을 전달하였으며, 직원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에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근 관장은 “긴 세월동안 변함없이 복지관과 함께 해주는 후원자(기관)와 추운 날씨에도 명절 선물 전달에 애써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내 장애인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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