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서령·더좋은라이온스클럽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쌀을 기부했다. 후원품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서산장복)은 지난 20일 서령라이온스클럽과 더좋은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10㎏ 쌀 10포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천석 서령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고지연 더좋은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두 단체 회원 10여 명이 서산장복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부터 매달 2회씩 장애인 가정에 밑반찬 배달한다.

이상복 관장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저소득 장애인 밑반찬 배달에도 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서령·더좋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후원해 주신 쌀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에게 전달해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장애인 가족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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