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5세 발달 장애인 대상 신청·접수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주간보호시설 대기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주민 중 18~45세 발달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한달 8만원이며, 매주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일상자립, 취미여가, 체력증진 등 크게 3가지다. 일상자립에선 개인위생, 의복관리, 식생활, 대화기법 등을 교육한다.취미여가는 아트교실, 도자기 교실, 원예교실, 노래교실 등이 있다. 또, 체력증진에선 기초체력 및 생활체육, 레크레이션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 마트·편의점·음식점 체험, 전통시장 장보기, 인권교육, 성교육, 문해교육,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도 마련돼 있다.
이창호 관장은 “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의 재활기능향상 및 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라며 “평일 낮시간 동안의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아산장복 주간보호시설(041-545-77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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