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온기 담은 한 끼 식사
지역사회 온기 담은 한 끼 식사
  • 임보희 기자
  • 승인 2023.02.20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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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장복, 컵라면 100박스 재가장애인 등에 전달
호박성인관광나이트 최희진 대표, 후원물품 제공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오른쪽 1번째)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가 힘든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이 있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서산시장복)은 지난 17일 복지관 이용자와 재가 장애인에게 컵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컵라면은 지난달 18일 호박성인관광나이트(대표 최희진)로부터 후원받았다.

서산시장복 이상복 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해주시는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도 후원자들의 온기가 그대로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상시장복은 2001년 개관하여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과 직업지원, 치료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자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재가복지와 후원물품 제공 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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