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서울 강남구 장애인 단체 11곳과 함께하는 구의회 간담회가 열렸다.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강남세움복지관 5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2023년 장애인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와 구의회가 함께 11개 장애인 단체들의 고충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서진구 서울지체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장, 김희덕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강남구지회장, 홍귀표 한국기능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장 등이 참여해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주민들이 전달한 의견들을 가슴 깊이 새기며 의정활동을 해가겠다”며 “올해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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