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장복,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참가 모집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2023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성장멘토링)의 멘토, 멘티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21일~3월 3일이다.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공익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용인처인장복은 2018년 처음 사업자로 선정돼 6년째 맡고 있다. 총 사업비는 약 1천300만원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 장애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 매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3월 멘토간담회 및 발대식으로 시작해 10월까지 진행된다. 주로 일상생활관리(건강검진 연 2회, 건강관리 연 20회), 학교생활관리(학습지원 연 20회, 교재지원 연 2회), 문화활동(당일 문화체험 연 4회, 우리두리캠프 연 1회) 등을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멘토의 경우 대학원(생) 및 성인이면 가능하다. 멘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중위소득 70% 이내(저소득) 가정 중 조·부모가 있는 장애 아동에게 우선 순위가 주어진다. 2순위는 저소득 가정 아동, 3순위는 저소득 가정 중 장애인 형제 및 자녀가 있는 아동(이하 7~14세)이다. 멘토와 멘티는 각각 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팀 김현지 사회복지사(☎031-320-4823)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