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 통한 사업 확장 및 내실화 다짐
김광환 중앙회장, 개인예산제 준비 만전 당부
김광환 중앙회장, 개인예산제 준비 만전 당부
[소셜포커스 강신미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경북지장협)은 10일 「2023년 정기총회」 및 「김광환 중앙회장 초청 시·군지회장 간담회」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총회 중앙회장 초청 간담회 모두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북지장협 산하 23개 시·군지회 지회장 및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종 현안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김광환 중앙회장과 경북협회 및 23개 산하 시·군지회 임직원들이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지장협의 발전방향과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환 회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시범사업을 통해 빠른 시일안에 개인예산제가 실시 될 수 있도록 지역협회에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줘야 할 때“라며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소득보장 및 장애인 선택권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반드시 시행되어야 할 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태희 협회장은 “올 한해도 도협회를 비롯한 23개 시·군지회가 제 역할을 잘 해낼 수 있길 바라며, 무엇보다 회원증가 운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 지체장애인들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며 “장애인단체는 회원이 주인인 단체임을 잊지 않고 매순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선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도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 현안 제안과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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