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장복, ‘불편함! 한방(韓方)에 날리자!’ 개강
월 1회 한방양생 건강관리교육과 여가활동 진행
월 1회 한방양생 건강관리교육과 여가활동 진행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장애인이 쉽게 배울 수 있는 한방 건강관리법 강좌가 개설됐다.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성장복)은 이달부터 장성군보건소와 함께하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불편함! 한방(韓方)에 날리자!’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개선과 만성질환을 예방 하기 위해 마련했다. 3~11월 월 1회, 복지관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장성장복은 지난 9일 첫 회기를 실시했다. 1회기당 한방양생법(신체 건강관리)을 통한 교육과 원예교실, 공예교실, 요가교실 등 여가체험활동이 함께 운영된다.
김종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분들 스스로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장성군보건소 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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