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장협 안동지회, 3년 만에 정기총회 대면 개최
경북지장협 안동지회, 3년 만에 정기총회 대면 개최
  • 김은희 기자
  • 승인 2023.03.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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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사업 계획 논의, 신규 임원 임명 절차 등 마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가 지난 20일 지회 2층 교육장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소셜포커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가 지난 20일 지회 2층 교육장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지회는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24개 읍면동별 분회장들과의 대면 모임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린 대면 총회에서는 올해 지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계획이 논의됐다.

대표적으로 올해 처음 시작된 장애인 문학프로그램이 있다. 김명희 작가의 지도 아래 회원 20여 명이 직접 쓴 작품을 모아 책으로 발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 지회에서 장기 근속한 윤성구 대리와 활동지원사로 일하는 고경희·하명옥 씨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천경철 안동지회장은 “지난해 이뤄진 사업 결과들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 계획을 보고하는 회의에 참석해주신 데 감사하다”며 회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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