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술핵탄두 '실물' 공개로 핵위협 극대화…직경 40~50㎝
北 전술핵탄두 '실물' 공개로 핵위협 극대화…직경 40~50㎝
  • 연합뉴스
  • 승인 2023.03.29 0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로부터 핵무기발전방향과 전략적방침에 따라 공화국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최근 년간의 사업정형과 생산실태"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로부터 핵무기발전방향과 전략적방침에 따라 공화국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최근 년간의 사업정형과 생산실태"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등에 탑재하는 '전술핵탄두'를 전격 공개해 핵무기 실전 능력을 과시하면서 남측에 대한 핵 위협을 극대화했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2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날 '핵무기병기화사업 지도' 사실을 알리면서 전술핵탄두 실물과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 벽면 패널에는 '화산-31'로 명명한 전술핵탄두의 투발수단(탑재무기) 8종이 제시됐으나, 실물로 전시된 것은 10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