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안양 예술프로젝트와 장애 인식 개선 등 협업
[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시청에서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행사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8월 안양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행사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위해 협업하며 지역사회 장애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서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행사 기간 별도의 장애인 패럴림픽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배리어프리 전시공간 조성, 장애 유형별 안내서를 제작하는 등이다. 이 때 체육회 캠페인을 위한 홍보 부스 등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진완 회장은 “올해 7회째를 맞는 행사에서 장애인 스포츠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스포츠를 통한 장애 인식개선은 물론 사회통합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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