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 220 KnK디지털타워 1층에 있는 장애인 전용 화장실이다.
KnK디지털타워는 20층 규모의 초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복지TV방송국, 기업은행 등 많은 회사들이 입주하고 있어 출입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이 장애인 화장실은 청소용구 등 비품으로 가득 차 있다.
불쾌하기도 하고 전동휠체어를 마음대로 회전하기도 어렵다. 게다가 손 씻을 공간도 없고 물내림 장치도 레버식이 아니라서 장애인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한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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