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및 보조금 회계처리 등 교육…22개 수행기관 참가
[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아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 운영기관과 단체 등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은 모두 22개다. 탁구·게이트볼·수영 등을 배울 수 있는 생활체육교실을 비롯해 장애인들이 소속돼 함께 활동하는 볼링·탁구·농구 등 동호회 지원이 예정돼 있다.
이날 각 사업 수행기관 및 단체 담당자들이 모여 운영 과정, 정산 등을 교육받았다. 국민체육진흥기금과 지방보조금 등으로 재원이 이분화돼 회계 처리에 차이가 있어서다.
김경태 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담당자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 올 한 해 담당자들이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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