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경기지체장애인협회 용인지회가 사회약자를 위한 상호협력을 목표로 지역 언론인협회와 손 잡았다.

강석원 경기지장협 용인지회장과 박종명 경기언론인협회장은 6일 오전 ‘사회약자와 함께하는 상호 유기적 연대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장애인 등 취약계층 입장을 대변하고 인권·권리 증진을 함께 도모하게 된다. 특히 언론인협회는 알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기술 변화 등에 취약해 발생하는 정보격차 완화 등에 노력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에도 동참한다. 

박종명 협회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언론이 함께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겠다”고 밝혔고, 강석원 지회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며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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