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장협 성주지회 회원·직원 10여명, 전통시장 일대서 거리행진
[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지회는 12일 경북 성주군 성주전통시장 일대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협회 활동 회원 8명을 비롯한 10여명이 참여했는데, 이들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공공시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해 알리는데 집중했다. 또 여성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 인식을 바꾸기 위한 현수막을 든 채 거리를 행진하기도 했다.
이재근 지회장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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