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지회는 지난 20일 지역주민들을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인식개선 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지회 소속 한두선 강사가 함께했다. 한 강사는 어르신 10여명과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관점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교육장 앞에는 여성장애인 차별 금지와 장애인 편의시설 필요성 등의 내용을 담은 만화도 전시됐다.

지회는 2017년부터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서 진행하는 인식개선 교육을 하고 있다. 원할 경우 지회나 산하 분회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 수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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