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의 평생교육 여정 시작"
"8개월간의 평생교육 여정 시작"
  • 임보희 기자
  • 승인 2023.04.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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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장복, ‘가.나.다.아카데미’ 개강식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가.나.다.아카데미' 개강식 단체사진.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청도장복이 내달 '가.나.다.아카데미' 사업을 시작한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청도장복)은 지난 19일 2023년 지역특화 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 '가.나.다.아카데미'(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다채로운 아카데미)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동명 청도군 사회보장과장과 평생교육팀 담당자 및 복지관 이용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가.나.다. 아카데미’는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 능력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사업이다. 2023년 경상북도 지역특화 평생교육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는 2천만원(도비 600만원, 군비 1천400만원)이다.

관내 장애인 26명을 대상으로 5~12월 총 88회에 걸쳐 진행된다. ▲ITQ자격증교실 ▲업사이클링환경원예교실 ▲캘리그라피교실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TQ 자격증교실과 캘리그라피교실은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취득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ITQ자격증교실에서는 8명의 이용자 중 7명이 자격증을 땄다.

청도장복 권기섭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배움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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