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환 중앙회장, 김진열 군수 등 200여명 참석
[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지회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회는 지난 12일 최장태 지회장을 비롯해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오태희 경북지체장애인협회장, 김창환 대구지체장애인협회장 등 임·직원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김진열 군위군수, 서대식 군위군의회 부의장, 박운표(무·군위가)·홍복순(무·군위가)·최규종(국힘·군위나)·장철식(국힘·군위나)·김영숙(국힘·비례) 군의원, 박창석(국힘·군위) 경북도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도 함께했다.
개인 회고록 발간식도 진행한 최장태 지회장은 “지난 30년동안 꾸준히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광환 중앙회장은 “장애인당사자들의 투쟁과 헌신적인 봉사로 우리 장애인복지 발전이 이뤄져왔다. 끊임없는 열정으로 사회 변화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회 창립 30주년을 축하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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