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해고·유료화' 트위터 경영…저커버그도 따라 한다
머스크의 '해고·유료화' 트위터 경영…저커버그도 따라 한다
  • 연합뉴스
  • 승인 2023.06.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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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지난해 트위터를 인수한 뒤 대량 해고와 계정 유료화 등을 감행해 끊임없이 논란을 일으켰지만, 소셜미디어 업계의 다른 CEO들이 이런 전략을 점점 따라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NBC 방송은 25일(현지시간) "트위터의 경쟁자들이 머스크의 전술을 모방하고 있으며, 심지어 마크 저커버그도 마찬가지"라며 소셜미디어 업계의 이런 흐름을 전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 역시 최근 팟캐스터 렉스 프리드먼과 인터뷰에서 머스크의 트위터 경영에 대한 견해로 "그가 추진한 많은 원칙은 기본적으로 회사 내 엔지니어들과 관리 계층 간의 거리를 줄이면서 조직을 더 기술적으로 만들려는 것이었다"며 "나는 그것이 좋은 변화이고, 업계에도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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