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지역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전달 예정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진천장복으로 따뜻한 후원물품이 들어오고 있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진천장복)은 2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9지역 2지대 상산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쌀 1톤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쌀은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상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도 이·취임식 등 행사에서 받은 쌀을 진천 지역 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 또, 설맞이 떡국봉사, 후원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했다.
김진형 상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진천군 지역 사회의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형완 진천장복 관장은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상산라이온스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전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현재 한국라이온스는 지난해 국제협회 기준 클럽 2천37개, 회원 7만4천427명이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는 모토로 봉사활동 및 후원 활동을 하고있다. 또, 상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6일 김진형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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