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신고 의원 11명…윤리자문위 "거래총액 10억 이상도 복수"
코인 신고 의원 11명…윤리자문위 "거래총액 10억 이상도 복수"
  • 연합뉴스
  • 승인 2023.07.24 0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촉발한 국회의원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이 여야 전방위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리자문위는 코인 거래내역을 신고한 의원 11명 중 절반 가량은 거래 과정에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 통일부 장관인 권영세 의원과 이양수 의원, 민주당에서는 최근 복당한 김홍걸 의원이 대표적으로 거론된다.

이들의 거래 횟수는 적게는 수십회에서 많게는 400회에 달하며 총거래액도 최대 수십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