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마침내 세계 정상에 올랐다.
31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안세영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랭킹 포인트 10만3천914점을 쌓아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10만1천917점)를 제치고 2위에서 1위로 올라갔다.
한국 선수가 여자 단식 1위에 오른 것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27년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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