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총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22·구속)의 신상을 공개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7일 오후 형사 전문 변호사와 교수 등 외부 자문위원과 경찰 내부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원종의 얼굴,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하지만, 최원종이 머그샷에 대한 촬영·공개를 거부함에 따라 위원회는 수사 과정에서 취득한 자료 중 얼굴 식별이 가능한 사진 2장을 언론에 배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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