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경기장)에서 열리는 '잼버리 폐영식 및 K팝 콘서트'의 지원인력으로 공공기관 직원 약 1천명이 동원된다. 일부에서는 업무와 무관한 차출이라는 반발도 나온다.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각 공공기관에 잼버리 폐영식 및 K팝 콘서트 지원인력을 요청했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는 잼버리 대원들을 인솔할 인력이 필요하다는 조직위원회 측 요청에 따른 것이다. 공공기관별로 적게는 10명, 많게는 40명가량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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