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북 김천 지례면서 한두선 분회장 초빙한 ‘찾아가는 인식개선교육’ 실시
[소셜포커스 김은희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지회는 지난 17일 김천시 지례면에 위치한 관덕경로회관에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사로는 한두선 김천지회 부곡분회장이 나섰다. 한 분회장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 과정을 이수하고 전문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날 그는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를 바라보는 편견 어린 시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OX퀴즈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육이 이뤄진 회관 앞에는 여성장애인 차별 금지를 비롯해 장애인 편의시설 필요성 등을 알리는 전시 등 캠페인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주민은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해 더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좋은 교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편의시설 또한 많이 확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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