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장복, '부릉이 이동지원서비스' 업무협약
창녕장복, '부릉이 이동지원서비스' 업무협약
  • 임보희 기자
  • 승인 2023.08.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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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불편 어르신·장애인에게 택시이용 편의 제공
창녕장복 ‘부릉이 이동지원서비스’업무협약식.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창녕장복)은 지난 22일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창녕군지부, ㈜경일교통, (합)남지택시와 취약계층의 이동지원을 위한 ‘부릉이 이동지원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 가구 중 이동의 제한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동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 택시업체와 연계하여 이동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관이나 복지기관 이용을 원활하게 하여 실생활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앞으로 세 업체는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교통 편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성길 창녕장복 관장은 “이동의 제약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나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군민에게 이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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