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소외 이웃 돕기 '온정'
한국부동산원. 소외 이웃 돕기 '온정'
  • 임보희 기자
  • 승인 2023.10.05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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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장협 노원구지회에 쌀 500kg 후원
지역 저소득 장애인 50가구에 전달 예정
지난 9월25일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노원구지회 이흥주 지회장(오른쪽)과 한국부동산원  서울동부지사 박영래 지사장(왼쪽)이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후원식을 갖고 있다. 소셜포커스
한국부동산원 서울동부지사 박영래 지사장(왼쪽)과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노원구지회 이흥주 지회장(오른쪽)이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후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올해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쌀 후원을 이어나갔다. 지난 2011년 이후 12년째 계속해 오고 있다.

서울지체장애인협회 노원구지회는 지난 달 25일 한국부동산원 동부지회로부터 쌀 10kg 50포대를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쌀은 노원구 저소득 장애인가정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래 한국부동산원 서울동부지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흥주 지회장은 “한국부동산원 서울동부지사의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런 관심과 지원이 노원구의 장애인 가정이 한가위 명절을 나는데 있어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한가위 명절 전까지 50가구의 장애인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2011년부터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후원을 해왔다. 매년 사회복지 기관에 5천 600여 포를 지원한다. 이번 서울지장협 노원구지회 지정후원은 한국부동산원 전국 30개 지사에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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