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장애인가족 행복페스티벌' 6년 연속 '장관상'
경북, '장애인가족 행복페스티벌' 6년 연속 '장관상'
  • 강신미 기자
  • 승인 2023.10.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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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만 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장 장관상 수상 쾌거
박희만지회장 부부와 경북지장협 오태희 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박희만지회장 부부와 경북지장협 오태희 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강신미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에서 6년째 장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장애인가족행복페스티벌' 시상식이 있었다. 장애인 수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취지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최 행사로, 1994년 '전국중증장애인배우자초청대회'를 시작해 올해 30회째다.

이날 시상식은 초청가족 영상소개, 개회선언, 내빈소개, 시상, 대회사, 축사, 장애인 가족 축하영상, 기념촬영 수능로 진행됐다. 행사장엔 김광환 중앙회장 등 내빈과 수상자 가족, 산하 시 · 협회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에선 올해 김천시지회 박희만 지회장이 장관상을 수상하며, 2018년 이후 6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며 타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가정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태희 경북지장협회장은 "무엇보다 장관상을 수사한 김천시지회 박희만 지회장님께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장애인으로 모범적인 가정으로 이룸을 물론 지도자의 길을 훌륭하게 걷고 있음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가정과 장애인지도자들의 모범이 되고 본보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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