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기존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추진돼온 세운 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사업을 3개 구역으로 통합·확대해 1만㎡ 규모 개방형 녹지를 조성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중구 입정동 175-1번지 일대 '세운3-2·3, 3-8·9·10, 6-3-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3-2·3구역은 용적률 1천525% 이하·높이 193m 이하로 결정됐다. 3-8·9·10구역은 용적률 1천555% 이하·높이 203m 이하, 6-3-3구역은 용적률 1천429% 이하·높이 166m 이하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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