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콘서트 철을 맞아 온라인 중고 거래를 이용한 콘서트 입장권 사기 거래가 횡행하고 있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 남부경찰서는 누리소통망(SNS)과 중고 거래 사이트 대화방에서 벌어진 콘서트 입장권 사기 거래 23건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중 500만원이 넘는 암표 가격으로 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올랐던 임영웅 콘서트 입장권 관련 신고가 17건으로 가장 많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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