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하마스 고위간부 "북한은 동맹국, 언젠가 함께 미국 공격할수도"
[이·팔 전쟁] 하마스 고위간부 "북한은 동맹국, 언젠가 함께 미국 공격할수도"
  • 연합뉴스
  • 승인 2023.11.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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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고위 간부가 북한이 하마스의 동맹국이며 언젠가 미국을 함께 공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레바논 베이루트에 주재하는 하마스 고위간부 알리 바라케는 지난 2일 레바논 뉴스채널 '스폿샷'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개입할 날이 올 수 있다. 왜냐면 결국 (우리) 동맹의 일부이기 때문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바라케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등을 언급하면서 하마스의 주요 지원 국가인 이란은 미국 본토를 공격할 역량이 없지만 북한은 그럴 역량이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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