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 소속 활동가 5명이 21일 오후 3시께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실에 난입, 이종성 의원이 발의한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안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철야 농성하며 22일 오전 7시 10분 현재까지 사무실을 점거 중이다. 또, 자신들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시위 장면을 생중계 하기도 했다. SNS 생중계는 의원실 난입 첫 날 오후 6~7시 진행됐으며, 관련법 철회와 이종성 의원 면담을 촉구했다. 

해당 법안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IL센터)의 법적 지위에 맞는 역할과 재정 지원을 법제화 하는 게 골자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이런 내용의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을 내놨다. 이후 소관 상임위 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법사위 소위 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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