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건강보험 개편방안 모색
위기의 건강보험 개편방안 모색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3.12.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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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7일 지속가능 보건의료정책 토론회
이종성 의원.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위기의 건강보험 개편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적자운영 해소를 위한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국민의힘 이종성(사진) 국회의원은 오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국가 보건의료정책 릴레이 토론회 일환으로, 내 달까지 이어진다. 앞으로 2차례 더 열리며, 2·3차 토론회 주제는 미정이다. 7일 토론회는 이종성 의원 주최, 쿠키뉴스·쿠키건강TV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발제는 이은혜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가 맡았다. ‘기본에 입각한 정부, 국민, 의사 역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제 후엔 각계 전문가 초청 토론이 이어진다. 김태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좌장이며, 안정습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 사무관, 김정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보험재정연구실장, 최윤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실 근거기반연구부장, 김준현 건강정책참여연구소장, 신대현 쿠키뉴스 기자가 패널로 참가한다.

이종성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현재 건강보험 시스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전문가들의 고견이 국민 여러분께 이롭게 적용되는 해결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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