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정직·노력하는 마음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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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보희 기자
  • 승인 2024.01.02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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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협, 서대문장복서 2024 시무식
임직원, 복지관 관계자 등 70여 명 참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2024년 시무식 단체사진.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지장협)가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장협은 2일 오전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서대문장복)에서 시무식을 했다. 서대문장복은 지장협이 수도권에서 두번째로 수탁한 기관으로, 작년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런 의미를 새기는 목적으로 올해 시무식 장소로 선정됐다. 

이날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 김기호 경기지장협회장, 황재연 서울지장협회장, 안병옥 인천지장협 회장 등 수도권 시·도협회장과 이선덕 장애인복지관협의회장(용인처인장애인복지관 관장), 송경주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의회장(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원장) 등 시설장을 비롯한 지장협 임직원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신년사, 2024 케잌 컷팅식, 건배제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로 마주보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인사를 나누며 응원했다.

김광환 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협회는 작년에 도약했던 한 해를 보냈고 올 해는 이를 기반으로 더욱 내실을 다져야 한다"며 "또, 정직하고 노력하는 마음가짐으로 우리 협회 회훈 '신뢰와성실, 배려와 나눔, 참여와 존중'을 실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기호 경기지장협 회장은 "지장협은 지난 10년간 무한한 성장을 해왔다. 그동안 월등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건 김광환 중앙회장님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회장님의 건승과 지장협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황재연 서울지장협회장은 "청룡이 날개짓 하듯 올 한 해 여러분이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본인이 스스로 좋은 생각을 가지면 어느새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처럼 조금 힘든 상황이 생기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안병옥 인천지장협회장도 "2024년 갑진년 새해는 지장협이 더욱더 발전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에게 지속적인 노력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올 한 해 가정과 개인 모두 소원 성취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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