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킥오프 3분 만에 시즌 3호골…PSG 12번째 슈퍼컵 우승
이강인, 킥오프 3분 만에 시즌 3호골…PSG 12번째 슈퍼컵 우승
  • 연합뉴스
  • 승인 2024.01.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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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64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 합류를 앞두고 시즌 3호 골을 터트리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렸다.

PSG는 4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23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전반 3분 만에 터진 이강인의 선제 결승 득점포와 전반 44분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골을 엮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1995년 시작된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통산 12번째(1995·1998·2013·2014·2015·2016·2017·2018·2019·2020·2022·2023년) 우승을 맛봤다. PSG는 이 대회 역대 최다 우승팀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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