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11월5일) 공화당 후보 경선의 분수령이 될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경선)가 23일(현지시간) 진행된다.
이번 뉴햄프셔 경선은 지난 15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이후 후보들이 잇달아 사퇴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의 양자 대결 구도로 판이 짜여진 이후 처음 치러지는 것이다.
당원들만 참여한 아이오와 코커스와 달리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는 비당원도 참여할 수 있다. 뉴햄프셔 전역의 투표소는 오전 11시 이전부터 문을 열어 오후 8시까지 투표를 실시한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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