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혈액 검사로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길을 여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팀은 22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신경학'(JAMA Neurology)에 혈액 검사로 알츠하이머병 유발 단백질을 식별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더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최대 97% 정확도로 알츠하이머병 유발 물질 중 하나인 타우(tau)르 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