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확대 등 약속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아산장복)이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시 자원봉사센터와 손 잡았다. 두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키로 했다.
아산장복은 지난 2일 오전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지원 ▲자원봉사 수요처 지정을 통한 관리자 교육 및 봉사활동 인증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확대 ▲봉사활동 우수자 격려 등을 약속했다.
김기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 실천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문 아산장복 관장도 “앞으로도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장애인복지 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아산장복은 복지관 프로그램 자원봉사를 상시 모집 중이다. 관련문의는 아산장복 평생학습팀(041-545-7727, 내선번호 3번)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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