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복지부 평가결과 전 항목 'A' 등급
시설 및 환경·재정운영 부문 전국 평균 상회
시설 및 환경·재정운영 부문 전국 평균 상회
[소셜포커스 서국현 기자] =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홍성장복)이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기관이 됐다. 2014, 2017, 2020, 2023년 종합 A등급을 받았다.
14일 홍성장복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사회서비스원은 3년마다 ‘사회복지시설평가’를 실시한다. 지난해 평가대상은 전국 장애인복지관 155곳이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홍성장복은 모든 항목 90점 이상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홍성장복은 시설·환경과 재정운영에서 두각을 보였다. 우선, 시설 및 환경에서 A등급으로, 전국 155곳 복지관 평균인 C등급보다 높았다. 올해 25주년을 맞는 노후 건물이지만, 최고 등급을 받았다. 그간 시설 및 환경 개선에 힘쓴 결과다. 또 재정 및 조직운영 항목은 평균 B등급보다 높은 A등급이었다.
김지환 홍성장복 관장은 “변화하는 시대 구성원 모두가 꾸준히 발전해 나가겠다”며, “그 중심에 복지관 이용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의 마음을 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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