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에 수백만발 규모로 포탄을 지원했고, 이에 러시아는 대북 식량지원에 나서 북한 내 식량 가격이 안정세를 보인다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전했다.
신 장관은 26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7∼8월 이후 북한에서 러시아로 넘어간 컨테이너의 양보다 러시아에서 북한으로 넘어간 양이 30% 가까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포탄과 미사일 등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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