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일 엄정대응 방침을 재차 강조하면서 집단행동 중인 의사들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에 돌입, 의료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가 미미한 가운데, 새로 들어와야 할 인턴과 레지던트 1년차마저 대거 임용을 포기하면서 집단행동을 하는 의사들의 몸집이 더 커지고 있다.
대학들은 이날 마감하는 수요조사에서 정부에 증원폭으로 2천명 이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여 정부와 의사 사이 갈등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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